아동ㆍ청소년ㆍ가족 등 도우 직접 반죽ㆍ토핑
김해시 봉황동 회현연가에서 아이들이 `치즈 체험`을 하고 있다.
김해시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회현연가의 치즈ㆍ피자 체험관이 1일 시민에게 첫선을 보였다.
봉황동에 들어선 회현연가는 연면적 864㎡ 규모에 치즈ㆍ피자 체험관， 치즈레스토랑， 치즈유가공실로 구성됐다. 4월 1일 오픈한 회현연가 레스토랑에 이어 치즈ㆍ피자 체험관이 문을 열었다. 체험관은 아동ㆍ청소년ㆍ가족 등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최대 1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다.
체험객들은 주어진 재료로 직접 치즈 스트레칭을 하며 우유가 치즈가 되는 신비한 과정을 배우고， 직접 도우를 반죽하고 나만의 레시피로 토핑하는 피자 만들기 과정을 체험한다.
치즈ㆍ피자 체험코스는 김수로왕 코스， 허왕옥 코스， 봉황대 코스로 구성되며， 대표 코스인 김수로왕 코스는 1인당 120g의 스트링치즈와 18㎝의 피자만들기 과정을 제공한다.
체험에 소요되는 시간은 60～90분 정도로 이용 요금은 개인(2인 이상) 2만 4000원， 단체(25인 이상) 2만 2000원이다.
이곳을 운영하는 회현연가협동조합 관계자는 "체험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어린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출처 : 경남매일(
http://www.gnmaeil.com)[이 게시물은 회현연가님에 의해 2022-07-11 17:30:33 포토갤러리에서 이동 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