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스토리

김해 치즈스토리 소개

축복 받은 땅 김해 이야기

서기 48년, 인도 아유타국의 공주 허황옥은 가락국의 시조 김수로왕과 혼인하였다. 그녀는 인도의 귀중한 문물을 혼수품으로 가져왔는데, 그 중 하나가 우리나라 최초의 전통차인 ‘장군차’였다. 그 후 장군차는 지난 2000년 동안 가야왕도 김해의 역사와 문화에 스며들어 김해 사람들의 삶과 함께해온 전통 양식이 되었다. 축복받은 땅 김해에 봄이 찾아오면 산과 들에 어김없이 산딸기 꽃이 모습을 드러낸다. 여름날 농부의 입맛과 원기를 북돋던 산딸기는 김해의 고유 작물로서 김해 사람들이 즐겨 먹었던 열매였으며, 비옥하고 드넓은 평야를 개척한 김해 사람들의 우월한 유전자의 상징이었다. 또한 김해는 일찍이 축산업이 발달했다. 회현리 패총에서 소의 이와 뿔이 발견되었는데, 이는 예부터 김해 사람들이 가축을 사육했음을 증명해준다. 평야의 젖줄인 수많은 하천을 중심으로 젖소 사육이 발달했는데, 품질이 우수한 원유의 생산과 공급이 원활하여 낙농업의 거점으로서 근대 유가공산업의 성장을 이끄는 동력이었다. 김해 사람들이 지키고 이어온 장군차와 산딸기, 그리고 낙농업은 김해의 역사와 문화의 산물이자 유산이다. 2020년, 김해 사람들은 조상이 물려준 산물에서 두 가지의 유익균을 발견했다. 김해 장군차의 유산균 ‘스트렙토코커스 써모필러스’(Streptococcus thermophilus)와 김해 산딸기 와인의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퍼멘텀’(Lactobacillus fermentum)은 김해 사람들이 이어오고 함께 나누었던 전통적 가치가 드높은 토종균이다. 특히 이 토종균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치즈를 연구하여 ‘김해치즈’라고 명명했다. 축복의 땅 김해, 우월한 역사와 문화가 깃든 김해. 오늘날 김해 사람들은 아름답고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꿈꾸며 환희의 노래를 소리 높여 부른다.

자연치즈‧요구르트 생산 및 판매

국내 최초 토종 유산균을 배양한 모짜렐라 치즈, 구워먹는 치즈, 체다 치즈, 고다 치즈,
라끌렛 치즈, 까망베르 치즈, 브리 치즈, 블루 치즈와 플레인 요구르트를 생산하여
한국 사람들의 선호도에 걸맞는 유제품을 판매합니다.

치즈스쿨 운영

치즈 전문가를 육성하는 교육사업을 통하여
누구나 치즈를 만들고 산업화 할수 있는 치즈·발효유 교육과정을 운영합니다.

치즈‧피자 체험관 운영

늘리고! 땡기고! 조물~조물, 치즈 만들기, 나만의 레시피로 토핑한 맛있는 피자 만들기,
치즈의 기원과 종류, 우유에서 치즈가 되는 신비한 과정을 학습하며, 치즈와 피자를 만드는
즐겁고 재미있는 경험의 장입니다.

이탈리안 청년셰프 레스토랑 운영

김해 청년들의 레시피 연구실로서 열정 청년들이 연구하고
만드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운영합니다.